에덴요양병원의 항암면역세포치료를 확인하세요

현재 한국에서 3명 중 1명의 사망 원인은 암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에 걸리면 초기 발견을 제외하고 완치가 어려우며 암을 치료한 후 재발될 가능성이 많아 암은 현대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중 하나이다. 암세포의 특성은 정상세포와 달리 무한정 자라며,성장속도도 매우 빠르다. 또한 불규칙적인 분열로 우리 몸에서 통제가 어려우며 인접한 장기 또는 먼 곳의 다른 장기까지 전이되어 결국은 생명까지 위협하게 된다.

암치료법은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을 거쳐서 1990년 후반부터는 유전공학 및 분자학의 발전으로 최근에는 면역치료제 등이 각광을 받게 되었다. 항암제의 경우 처음에는 그 항암제에 반응이 있어 종양의 크기가 작아지게 되나, 암세포가 불규칙하게 분열하고 성장하기 때문에 나중에는 항암제에 대한 내성이 생겨 새로운 다른 항암제들을 바꾸어 치료해야 하며, 그 결과가 처음의 항암제보다 효과가 좋지 않은 단점이 있다. 또한 항암제는 정상세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되어 머리카락, 위장관 상피세포 등에도 반응하여 구토, 탈모와 같은 부작용을 동반하게 된다. 그리하여 새롭게 항암면역치료제들이 점차적으로 대두되게 되었다.

치료과정

항암면역치료제는 항암제외 비슷한 치료효과가 있지만, 그 부작용이 매우 미미하여 최근 각광받는 제 4 치료제로서 알려져 있다. 면역세포들이 암세포를 공격하기 위해서는 많은 부착분자 단백들이 필요하며,부착분자가 풍부할수록 면역세포들의 공격능력은 향상되며, 면역세포 치료제와 항암제, 방사선 또는 고주파 온열 암 치료 들과의 병용치료도 더 나은 항암효과를 가져온다. 항암제,방사선,고주파 온열 치료로 암세포에 스트레스가 증가되면 MIC A/B와 같은 표지분자의 노출이 증가되어 면역치료제가 더욱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항암면역세포치료와 간암

1987년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 National cancer Institute)의 Rosenberg는 임파구 활성화 살상세포(LAK : Lymphokine-activated killer)를 이용해, 다른 치료에 효과가 없는 흑색종(melanoma), 신세포암(RCC:Renal cell carcinoma), 대장암에 대한 유효율 31%라는 획기적인 치료성적을 보고한 바 있다. 간암의 치료 방법으로 수술, 알콜 국소주사, 색전술, 고주파 소각등의 치료방법이 사용되지만 환자 자신의 혈액에서 암세포를 없애는 면역세포(활성화 T임파구:CTL 과 CIK)를 추출하여 체외에서 감마 인터페론,인터루킨(IL-1, IL-2,CD3 항체)등과 함께 넣어 수백만 배로 증식시켜(2주간)다시 환자에 주입해 주는 항암면역세포치료는 부작용이 거의 없는 맞춤치료이다.

렌셋(Lancet, 2000. 9. 2)에 게제 된 일본의학자 타카야마, 타다토시, 세키네, 테루야키 등이 1992년에서 1995년 사이에 절제 수술을 받은 간암환자 216명 중에서 무작위 선정된 150명(간암1기~4기)에 대한 연구에 의하면(76명은 항암면역세포 치료를 받은 실험군이었고, 74명은 대조군) 실험군의 재발율은 59%인 반면 대조군의 재발율은 77%로 재발 위험이 41%감소했으며, 재발 없이 생존한 비율은 3년째 실험군 48%, 대조군 33%였으며 5년째 실험군 38%, 대조군 22%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2년 전 본 병원과 T임파구 배양 면역세포치료를 위하여 MOU를 체결한 이노셀 (INNOCELL)에서는 2007년 8월 6일 한국식품안전의약청으로부터 간세포암 (HCC,hepatocellular Carcinoma,원발성 간암) 환자에게 사용 허가를 받고 본 병원에서 그 치료를 시행하게 되었다. 병기에 상관없이 간암 환자는 수술 후 항암면역세포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환자 혈액을 20cc 뽑아서 이노셀에 보내면 2주 뒤에 배양 증식한 CTL과 CIK등 활성화된 T임파구를 다시 본인에게 주사하는 방식으로 총 5번의 치료를 추천한다.

  • 간암환자나 가족,
  • 또는 친지 중에 간암을 앓고 있는
  • 환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알려서 이 새로운 맞춤치료의 혜택을 받게 되기 바란다.